

제품명 ~ 글렌알라키 8년
종 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 🏴
생산지역 ~ 스페이사이드
숙성캐스크 ~ 버진오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펀천
용 량 ~ 700ml
도 수 ~ 46%
"바위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글렌알라키는 1967년에 설립된 증류소로 여러 회사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설의 디스틸러 빌리 워커의 주도로 몰트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가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글렌알라키 원액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캠벨의 키몰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1. 개요
The GlenAllachie(글렌알라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비교적 신생 증류소로, 2017년 세계적인 위스키 메이커 Billy Walker(빌리 워커)에 의해 인수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손길 아래 글렌알라키는 다양한 캐스크 마스터링 기술을 활용하여 풍부한 과일 향, 스파이스, 초콜릿과 같은 디저트 풍미를 가진 고품질 싱글 몰트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2. 색상 (Appearance)
깊은 앰버 골드에 루비 톤이 감도는 색감.
쉐리 및 와인 캐스크 숙성의 영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잔 벽에 오일리하게 남는 레그(legs)는 풍미의 점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3. 향 (Nose)
첫 향부터 짙은 과일향과 달콤한 디저트 노트가 풍부하게 펼쳐집니다.
• 초입 : 말린 자두, 블랙베리 콤포트, 무화과
• 중반 : 다크 초콜릿, 토피, 헤이즐넛
• 잔향 : 시나몬, 바닐라빈, 오렌지 제스트
쉐리 캐스크와 레드 와인 캐스크가 만들어내는 과실미 중심의 아로마에, 버진 오크의 스파이시한 톤이 은은하게 얹혀집니다.
4. 맛 (Palate)
8년 숙성치고 매우 복합적이고 견고한 풍미 구조를 보여줍니다.
• 초입 : 라즈베리, 체리잼, 꿀절임 자두
• 중반 : 오크 스파이스, 다크 토피, 코코아 파우더
• 후반 : 블랙티, 드라이 베리, 시가 박스
질감 : 미디엄~풀 바디. 무겁지 않으면서도 중심이 잘 잡혀 있으며, 캐스크의 다양한 레이어가 입 안에서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5. 피니시 (Finish)
• 지속력 : 중간에서 길게
• 잔향 : 드라이 과일, 후추, 미세한 타닌, 고소한 오크
• 특징 : 처음부터 끝까지 단맛과 스파이스의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피니시에서 와인 캐스크 특유의 떫은 미감이 매력적으로 마무리됩니다.
6. 추천 페어링 (Food Pairing)
GlenAllachie 8년은 구조가 뛰어나고 과일 중심 풍미가 선명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과 좋은 궁합을 보입니다.
• 육류 :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미디엄 스테이크
• 치즈 : 브리, 고다, 체다
• 디저트 : 베리 타르트, 다크 초콜릿 무스
• 스낵 : 말린 무화과, 캐러멜 너츠, 구운 피칸
7. 총평 (Overall Impression)
The GlenAllachie 8년은 젊은 연산 위스키의 한계를 넘어서는 풍미의 깊이와 구조적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쉐리, 와인, 오크 캐스크의 장점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입문자에게는 즐겁고, 애호가에겐 인상적인” 글렌알라키다운 한 병입니다.
“8년의 젊음을 넘어선 쉐리 캐스크의 완성도 – 짧지만 강렬하고 세련된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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