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신선한 해산물과 향긋한 봄나물이 풍부한 시기예요.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제철 식재료 10가지를 자세히 소개할게요.
1. 주꾸미
주꾸미는 4월까지 제철로,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간 건강에 좋아요. DHA와 EPA가 많아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주꾸미볶음, 샤부샤부, 숙회,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2. 도다리
도다리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흰살 생선이에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아요. 특히 4월에는 쑥과 함께 끓이는 도다리쑥국이 유명해요. 회, 구이, 조림 등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3. 병어
병어는 살이 부드럽고 비린 맛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선이에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에 좋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병어조림, 병어찜, 병어구이로 요리하면 제철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4. 멍게
멍게는 바다의 향이 가득한 해산물로,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샘 건강에 좋아요. 글리코겐과 아미노산이 많아 간 기능을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주로 회로 먹거나 비빔밥, 젓갈, 초무침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5. 바지락
바지락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간 해독에 좋아요. 국물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이 뛰어나며, 바지락칼국수, 바지락된장국, 바지락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6. 두릅
두릅은 봄철 대표적인 산나물로,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있어요. 사포닌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 장아찌, 튀김 등으로 요리할 수 있어요.
7. 취나물
취나물은 향이 강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피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데쳐서 무치거나 볶음, 국, 쌈밥 등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8. 참나물
참나물은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있어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화 촉진에도 효과적입니다. 생으로 샐러드나 겉절이로 먹거나, 무침, 볶음, 국 등으로 요리할 수 있어요.
9.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약초 성분이 함유된 봄나물이에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나물무침, 장아찌, 튀김, 전 등으로 조리하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10. 딸기
딸기는 4월까지 제철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면역력 강화에 좋아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 예방과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생과일로 먹거나, 요거트, 주스, 샐러드, 디저트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4월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향긋한 봄나물이 가득한 시기예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봄을 맞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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