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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 12년(The Glenlivet 12years)

먹여주 2025. 4. 20. 15:08

제품명 ~ 글렌리벳 12년
종  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 🏴󠁧󠁢󠁳󠁣󠁴󠁿
생산지역 ~ 스페이사이드
숙성캐스크 ~ 유러피언 오크,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용  량 ~ 700ml
도  수 ~ 40%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싱글몰트, The Glenlivet 12 Years Old.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상징이자, ‘싱글몰트의 기준’이라 불리는 글렌리벳은 섬세함, 과일 향, 부드러운 구조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 개요
1824년, 조지 스미스가 합법적으로 설립한 스코틀랜드 최초의 증류소 중 하나인 The Glenlivet. 그의 우아하고 섬세한 증류 스타일은 ‘스페이사이드 스타일’의 기준이 되었으며,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중 하나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12년은 글렌리벳의 가장 기본이자 대표적인 제품으로, 과실미와 부드러움, 상쾌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입니다.

2. 색상 (Color)
밝고 투명한 라이트 골드 컬러.
햇살이 투과되는 듯한 맑은 색감으로, 청량하고 가벼운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암시합니다.

3. 향 (Nose)
향에서는 상쾌하고 기분 좋은 과실향이 중심을 이룹니다.
• 신선한 사과, 파인애플, 배의 아로마가 우선적으로 피어오릅니다.
• 이어서 시트러스 껍질, 바닐라, 가벼운 꽃향기가 더해져 봄날의 정원을 연상케 합니다.
• 미묘하게 스파이스와 토스트한 오크가 베이스를 형성하며 복합미를 더합니다.

4. 맛 (Palate)
입 안에서 느껴지는 구조는 라이트하지만, 풍미는 깔끔하고 정제되어 있습니다.
• 복숭아, 사과잼, 시트러스 꿀과 같은 달콤함이 입안을 부드럽게 채웁니다.
• 아몬드, 마지팬, 헤이즐넛 같은 견과류의 미묘한 터치가 중반부에서 느껴지며 깊이를 더합니다.
• 전반적으로 크리미한 질감과 깔끔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5. 피니시 (Finish)
• 미디엄 피니시로, 말린 과일, 은은한 바닐라, 시트러스 껍질의 상큼함이 입안에 오래 남습니다.
• 매우 부드럽고 깔끔한 마무리로, 데일리 위스키로 적합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6. 페어링 추천
The Glenlivet 12는 깔끔하고 과일향이 중심인 만큼, 가벼운 음식과의 페어링이 적절합니다.
• 훈제 연어 or 생햄과 멜론 : 과실미와 짠맛의 대비가 뛰어남
• 과일 타르트, 레몬 마들렌, 밀크 초콜릿 : 디저트와 조화로운 마무리
• 구운 닭가슴살 샐러드, 브리치즈 : 산뜻한 풍미와의 균형

7. 전문가 총평
The Glenlivet 12 Years Old는 ‘스페이사이드 스타일’의 핵심을 담고 있는 교과서적인 위스키입니다. 입문자에게는 위스키의 매력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애호가에게는 가볍게 음미할 수 있는 데일리 위스키로 손색이 없습니다.

한 줄 요약
“깔끔하고 상쾌하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입문 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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