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싱글몰트] 라프로익 10년(Laphroaig 10years)


제품명 ~ 라프로익 10년
종 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 🏴
생산지역 ~ 아일레이
숙성캐스크 ~ 버번 캐스크
용 량 ~ 750ml
도 수 ~ 43%
1. 개요
라프로익 10년(Laphroaig 10 Years)은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지역의 대표적인 피트 위스키로, 강렬한 스모키함과 바닷바람의 짠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가장 개성이 강한 스타일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2. 테이스팅 노트
색상 (Color)
• 짙은 황금색(Golden Amber)
• 숙성 연한에 비해 비교적 깊은 색감을 띄며, 버번 캐스크 숙성으로 인해 따뜻한 골드 톤이 강조됨
향 (Nose)
• 강한 피트 스모크(Peaty Smoke) : 불에 그을린 나무, 연소된 숯 같은 강렬한 스모키함
• 요오드(Iodine) & 약품향(Medicinal Notes) : 바닷바람을 머금은 요오드 향, 소독약과 같은 의약품 느낌
• 짭짤한 바다 내음(Seaweed & Brine) : 해조류, 소금기 있는 바닷바람
• 바닐라와 달콤함(Vanilla & Sweetness) : 버번 캐스크에서 오는 은은한 바닐라와 카라멜 향
• 레몬과 허브 (Lemon & Herbal Notes) : 상큼한 레몬 껍질과 살짝의 허브향
➡ 첫 향에서는 강렬한 스모크와 의료용 향이 주도적이며, 이후 바다 내음과 달콤함이 섬세하게 퍼짐
맛 (Palate)
• 첫 맛 :
• 매우 강한 피트 스모크와 함께 재(Ash)와 탄 내음이 입안에 퍼짐
• 짭조름한 바닷바람 같은 미네랄리티
• 부드러운 바닐라와 달콤한 몰트의 균형감
• 중반 :
• 숯불 위에 구운 베이컨, 타르(Tar), 건초(Smoked Hay) 같은 훈제된 느낌
• 견과류(Nuts), 구운 오크(Toast Oak), 약간의 후추와 스파이스
• 바닷소금(Sea Salt)과 함께 미네랄이 풍부한 풍미
• 후반 :
• 피트 스모크가 여운을 남기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남음
•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함(레몬, 라임)이 잔잔하게 올라옴
•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과 함께 피니시로 이어짐
➡ 첫 모금에서는 거친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모크 뒤의 섬세한 단맛과 시트러스 계열의 청량감이 드러남
피니시 (Finish)
• 매우 길고 강렬한 피트 스모크
• 바다 소금과 약간의 쓴맛, 타르 같은 느낌이 잔향으로 남음
• 끝에서 살짝 크리미한 바닐라와 오크 풍미가 남으면서 스모크와 어우러짐
➡ 스모키함이 끝까지 남아 있으며, 짭조름한 바다의 느낌과 함께 피트 특유의 쓴맛이 여운을 줌
3. 추천 페어링
음식 페어링
• 해산물 요리 : 훈제 연어, 굴, 그릴드 새우
• 육류 요리 : 바비큐, 스테이크, 훈제 베이컨
• 치즈 : 블루 치즈, 체다 치즈
• 초콜릿 : 다크 초콜릿 (카카오 70% 이상)
추천 칵테일 / 조합
• 오이와 탄산수 : 강한 피트 맛을 부드럽게 중화
• 스모키 올드 패션드 : 라프로익 10년을 베이스로 한 스모키한 칵테일
• 드라이 마티니 변형 : 요오드 향과 올리브의 조화
4. 총평 (Overall)
✔ 개성 강한 위스키로, 초보자보다는 피트 위스키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추천
✔ 바다의 짠맛과 스모크, 약재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짐
✔ 피트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매력을 알게 되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스타일
📌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 "강렬한 스모크와 바다의 짠맛이 어우러진 개성 강한 피트 위스키!" 🔥
초보자가 접근하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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