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싱글몰트] 로얄 브라클라 16년(Royal Brackla 16years)


제품명 ~ 로얄 브라클라 16년
종 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 🏴
생산지역 ~ 하이랜드
숙성캐스크 ~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용 량 ~ 700ml
도 수 ~ 40%
로얄 브라클라는 1835년 윌리엄 프레이저(William Fraser)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영국 왕실로부터 최초로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받은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왕의 위스키'라는 별칭을 가진 이 브랜드는 주로 셰리 캐스크 숙성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1. 외관 (Appearance)
• 깊고 진한 황금빛 앰버(Golden Amber) 색상
• 글라스에 따랐을 때 느린 점성(Viscosity),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레그(legs)가 인상적
2. 향 (Nose)
• 첫 느낌은 풍부한 드라이드 프루츠(Dried Fruits), 특히 **건포도(Raisins), 무화과(Fig), 대추야자(Dates)**의 진한 향
• 꿀(Honey)과 바닐라(Vanilla)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 껍질(Candied Orange Peel)의 상큼한 시트러스 터치
• 다크 초콜릿(Dark Chocolate)과 스파이스(Spice, 특히 계피와 육두구)의 은은한 존재감
• 시간이 지나면서 너티(Nutty)한 아몬드(Almond)와 우드(Old Oak)의 숙성된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짐
3. 맛 (Palate)
•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셰리 캐스크의 영향
• 말린 과일(건포도, 대추)의 농축된 달콤함과 스파이스(계피, 정향)의 따뜻함이 입안을 감싸는 듯함
• 이어서 토피(Toffee)와 캐러멜(Caramel) 같은 깊은 단맛이 나타나고, 뒤이어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남음
• 중반 이후부터 오크(Sherry Oak)의 드라이한 느낌과 탄닌감이 점점 더 강해지며 복합적인 레이어를 형성
4. 피니시 (Finish)
• 긴 여운(Long Finish), 따뜻하고 건조한 느낌
• 다크 초콜릿과 약간의 스모키한 우디(woody)한 잔향이 남음
• 마지막에는 오렌지 마멀레이드와 스파이스의 달콤쌉싸름한 조화가 은은하게 지속됨
5. 페어링 추천 (Pairing Recommendation)
• 다크 초콜릿 (Dark Chocolate, 70% 이상 카카오 함량) : 위스키의 셰리 캐스크 특성과 완벽한 균형
• 드라이 치즈 (Aged Cheddar, Manchego) : 깊은 숙성감과 오크 풍미가 잘 어울림
• 견과류 (구운 아몬드, 피칸, 헤이즐넛) : 너티한 노트가 위스키의 복합성을 높여줌
• 말린 과일 (건포도, 무화과, 대추야자) : 셰리 숙성의 특성을 더욱 강조
6. 총평 (Overall Impression)
로얄 브라클라 16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피니시 덕분에 풍부한 드라이드 프루츠, 스파이스, 다크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위스키입니다. 12년보다 더 깊고 강렬한 셰리 영향이 있으며, 21년보다 덜 묵직하면서도 균형 잡힌 구조를 보여줍니다.
특히 셰리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하며, 부드러운 바디감과 긴 피니시 덕분에 가을과 겨울철에 더욱 즐기기 좋은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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