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싱글몰트] 라프로익 포트우드(Laphroaig Port Wood)

제품명 ~ 라프로익 포트우드
종  류 ~ 싱글몰트 위스키
원산지 ~ 스코틀랜드 🏴󠁧󠁢󠁳󠁣󠁴󠁿
생산지역 ~ 아일레이
숙성캐스크 ~ 버번 캐스크, 루비 포트 캐스크
용  량 ~ 700ml
도  수 ~ 48%

1. 개요
라프로익 포트우드는 아일레이(Islay) 지역의 대표적인 증류소인 라프로익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표현으로, 전통적인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된 후 유럽산 오크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을 거칩니다. 이러한 더블 매추레이션(Double Maturation) 과정을 통해 라프로익 특유의 약품 향이 가미된 피트 스모키함과 포트 캐스크에서 오는 풍부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적인 위스키로 탄생합니다. Non chill-filtered의 Natural colour 제품입니다.

2. 색(Color)
• 짙은 호박색(Ambers with Ruby Tint)
• 포트 와인 캐스크 피니시로 인해 붉은 빛이 도는 깊은 황금빛

3. 향(Aroma)
• 첫인상 : 강한 피트 스모크(peat smoke)와 바닷바람의 짠 내음(salty brine)
• 중간층 :
• 포트 와인에서 온 붉은 과일향 (라즈베리, 블랙체리, 건포도)
• 스파이시한 오크(peppery oak)와 다크 초콜릿의 미묘한 노트
• 라프로익 특유의 요오드(yodine)와 약초(herbal) 향기
• 끝 부분 : 카라멜, 바닐라, 꿀 같은 달콤한 뉘앙스와 함께 타르(tar)와 가죽(leather)의 묵직한 향이 남음

4. 맛(Palate)
• 첫 모금 :
• 강한 피트 스모크가 입안을 압도하며 시작
• 바다소금과 조개껍데기의 미네랄릭한 느낌
• 중반 :
• 포트 와인의 영향을 받은 달콤한 과일류(말린 무화과, 붉은 자두, 블랙베리)
• 약간의 시트러스(오렌지 껍질, 레몬 제스트)
• 다크 초콜릿과 계피, 정향 같은 스파이시한 요소
• 후반 :
• 강한 오크의 탄닌과 함께 서서히 나타나는 스모키한 단맛
• 라프로익 특유의 메디컬(약품) 노트와 함께 은은한 달콤함

5. 피니시(Finish)
• 여운 : 매우 길고 복합적이며, 피트 스모크와 오크, 포트 와인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룸
• 잔향 : 짠 바다 내음과 약간의 타르 향이 남아 있음
•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온 과일향이 은은하게 지속됨
• 페놀릭하고 스파이시한 피트 향이 입안에서 오랫동안 남음

6. 특징 및 총평
• 라프로익 특유의 강한 피트 향과 해양적 요소가 포트 와인 캐스크 숙성으로 인해 달콤하고 과일향이 감미롭게 조화를 이룸.
• 기존의 라프로익 10년보다 더 부드럽고, 와인 캐스크의 영향을 받아 보다 풍부한 맛의 레이어를 형성.
• 피트 스모크와 과일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함.
• 48%의 높은 도수지만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균형이 잘 맞는 위스키.

7. 페어링 추천(Food Pairing)
• 치즈 : 블루치즈, 체다, 에담 치즈 (강한 스모크 향과 잘 어울림)
• 초콜릿 : 다크 초콜릿 (카카오 70% 이상)
• 육류 : 바비큐 립, 스테이크, 스모크 베이컨
• 해산물 : 훈제 연어, 굴, 말린 오징어

8. 추천 음용 방식
• 스트레이트 : 풍부한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음
• 물 몇 방울 추가 : 피트 향이 부드러워지고 과일 향이 더욱 살아남
• 온더록스 : 스모키함이 다소 줄어들고 달콤한 풍미가 강조됨

9. 요약
라프로익 포트 우드는 라프로익 특유의 강한 피트 스모크와 해양적 특성에 포트 와인의 달콤하고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피트와 스위트한 요소의 균형이 뛰어나며, 풍미의 깊이와 긴 여운이 인상적입니다. 라프로익의 강렬한 개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만족할 만한 제품이며, 포트 와인 캐스크 숙성의 달콤한 풍미를 즐기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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